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울진군 관광마케팅 시책 '울진여행 스탬프 투어' 스타트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 기자
  • 송고시간 2018-07-18 20:28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경북 울진군의 새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후포항 소재 등기산 스카이워크.(사진제공=울진군)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하는 '울진여행 스탬프투어'프로그램을 1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울진여행 스탬프투어'프로그램은 울진군이 올들어 처음 도입한 관광객 유치 시책으로 여름휴가나 여행을 즐길 계획인 사람들에게 여행도 하고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관광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만드는 1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관광객 모두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생태체험.역사여행.힐링여행.바다탐험 등 4개 코스 24개 인증장소로 울진군 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 볼 수 있다.

온라인(모바일)참여방법은 '울진여행' 앱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해당되는 장소 도착 후 'AR안내판'의 피오(캐릭터)를 스캔하여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관광객은 스탬프 책자를 신청해 스탬프를 직접 찍으면 된다.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뒤 마지막 장소에서 확인을 받으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박금용 문화관광과장은 "스탬프 투어를 하며 여행의 소소한 재미를 더하고 울진에서 많은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울진군 관광산업 전반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문화관광과 관광기획팀(054-789-6901~4)으로 전화하면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