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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왕실 소년합창단, 칠곡 왜관수도원서 공연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 기자
  • 송고시간 2018-07-1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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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수도원에서 공연하는 모나코 왕실 소년합창단 모습.(사진제공=칠곡군청)

세계 3대 소년합창단 하나로 꼽히는 모나코 왕실 소년합창단이 17일 경북 칠곡 왜관수도원에서 공연을 가졌다.

'모나코 왕실 소년합창단'은 영롱한 음색을 바탕으로 종교음악뿐만 아니라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영화음악과 프랑스 샹송 등 18곡을 연주했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과 모나코 공국의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모나코 왕실 후원으로 열렸다.

공연수익금은 아프리카 토고학생들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모나코 왕실 소년합창단은 평상시에는 모나코 대성당의 전례와 왕실의 공식 의전을 담당하고 여름에는 모나코 공식 문화사절단으로 세계를 순회한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박현동 블라시오 아빠스, 백선기 칠곡군수, 칠곡군민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