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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지속가능발전 평생학습 체험대전’ 21일 개최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 기자
  • 송고시간 2018-07-1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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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참여하는 체험의 장
울주군 브랜드 슬로건.(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오는 21일 범서읍 천상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문화확산을 위한 ‘울주지속가능발전 평생학습 체험대전’을 개최한다.

19일 울주군에 따르면 울주지속가능발전 평생학습 체험대전은 울주군이 주최하고 울주RCE 군민교육분과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참여하는 지속가능발전 평생학습 체험의 장(場)으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의 평생학습 관련 기관과 단체, 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학습 성과를 나누고 주민들에게 평생교육을 널리 알려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학습의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체험대전에는 60여개의 평생교육 관련 기관과 단체, 학습동아리가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참여한다.
 
친환경 물품 만들기와 휴대용 선풍기 만들기, 업사이클링 공예, 전통 고추장 만들기 등 100여종의 체험 등 신나는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아이티 희망T셔츠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울주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가정에서 입지 않는 헌옷이나 가방, 신발, 문구류를 가져오면 선착순 2000명에게 어린이 물총을 나눠주는 행사도 펼쳐진다.
 
김미혜 울주군 교육체육과장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울주군의 평생학습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더욱 많은 주민들께서 배움의 계기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