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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제1호 치매친화기관 탄생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 기자
  • 송고시간 2018-07-1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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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치매안심센터-도솔천노인요양원, 업무협약 체결
자료사진.(사진출처=울산시 홍보블로그 울산누리)

울산 울주군 ‘제1호 치매 친화 기관’이 탄생했다.

19일 울주군에 따르면 울주치매안심센터는 19일 울주치매안심센터에서 도솔천 노인요양원과 울주군 제1호 ‘치매 친화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특색에 맞는 맞춤형 치매 극복 활동 ▲전 직원 치매 파트너 교육 수료 및 지속적 정보 교류 등에 협력키로 했다.
 
도솔천 노인요양원은 울주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직원들의 치매 교육과 함께 요양원 입소자를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 및 체조, 치매 예방 소집단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과 극복에 앞장설 예정이다.
 
치매 극복을 위한 선도기관 지정 사업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전국적인 캠페인이다. 각 기관의 직원들이 치매 파트너 교육에 참여하고 기관의 특성을 활용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최우영 울주치매안심센터장은 “도솔천 노인요양원이 치매 극복에 동참할 파트너가 돼 감사하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연철 도솔천 노인요양원장은 “울주군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해 노인복지 실천에 더욱 힘을 쏟는 협력기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울주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30일 웅촌면 검단에 개소해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 예방과 극복에 앞장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