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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가마솥···울산 9일째 폭염경보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 기자
  • 송고시간 2018-07-1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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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낮 최고기온 35도
19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폭염특보 발효 현황.(사진제공=기상청)


전국이 가마솥 불볕더위로 펄펄 끓는 가운데 울산에는 지난 11일 이후 9일째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다.

울산기상대는 19일 낮 최고기온이 35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울산에는 현재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다.

자외선 지수 역시 '나쁨' 또는 '매우 나쁨'으로 예보됐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 무더위가 지속되겠다"며 "어린이나 노약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