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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해양클러스터 동남권 공동세미나’ 진행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 기자
  • 송고시간 2018-07-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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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한국해양대와 공동 개최
19일 오후 한국해양대 국제대학 3층 세미나실에서 ‘해양산업에서의 빅데이터와 블록체인’이란 주제의 ‘해양클러스터 동남권 공동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UPA)

울산항만공사(UPA)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해양대와 함께 19일 오후 2시30분부터 해양대 국제대학 3층 세미나실에서 ‘해양산업에서의 빅데이터와 블록체인’이란 주제로 ‘해양클러스터 동남권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UPA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는 빅데이터와 AI의 세계적인 전문기관인 영국 튜링연구소, 영국 IHS Markit와 연계해 한국, 중국, 영국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프란체스카 메다 영국 런던대 교수는 ‘해양산업에서의 빅데이터와 블록체인’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고, 최성욱 UPA 물류정보팀 차장이 ‘빅데이터 기반 오일 비즈니스’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원유류 중국 대련해사대 교수의 ‘해양산업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빅데이터’ 발표가 이어졌다.
 
UPA는 지난 2013년부터 빅데이터를 활용한 오일거래시스템 구축을 위한 역량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2016년에는 울산과학기술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동만 UPA 물류정보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세계적으로 울산항 홍보와 함께 공사가 보유한 빅데이터 역량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