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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주민자치센터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 개최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황민호 기자
  • 송고시간 2018-07-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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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팀이 선의의 경쟁, 수택1동 ‘구리시 나빌레라’팀 최우수상 수상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9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18년 주민자치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주민자치센터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한 재능을 뽐내는 자리였다. 이날 대회에서는 구리시 8개동에서 1개팀씩 총 8개팀이 참가하여 댄스, 민요, 노래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발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경연대회가 다양한 세대와 장르로 구성된 각 팀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수한 문화 프로그램의 공유 및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내년도에는 더 많은 동아리가 참가는 대회로 확대하여 주민들이 내가 사는 마을에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구리지회장,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장, 구리시 총무과장  등 세 명의 심사위원들은 작품성과 협동성,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활동으로의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였으며, 심사 결과 고전 무용을 선보인 수택2동 주민자치센터의 ‘구리시 나빌레라’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그리고 우수상은 수택1동의 ‘피에스타 줌바’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인창동의 ‘신명나는 우리가락’, 특별상은 수택3동의 ‘라온제나’팀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번 대회의 최우수팀인 수택2동 주민자치센터의 ‘구리시 나빌레라’팀은 오는 9월 18일 경기도 안성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문화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구리시 대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