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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천천면, 혹서기 대비 노인일자리 참여자 순회교육 실시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 기자
  • 송고시간 2018-07-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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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 7~8월동안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 위해 활동시간 2시간으로 단축 운영 안내
전북 장수군 천천면이 20일 혹서기 대비 노인일자리 참여자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장수군)

전북 장수군 천천면(면장 김재흥)은 20일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전담인력, 참여자 83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폭염대비 안전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가 65세 이상 어르신인 만큼 일하는 도중에 다치지 않도록 안전교육을 중점으로 이뤄졌으며 폭염예방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등에 대해 진행됐다.


또 혹서기인 7~8월 2개월 동안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시간을 3시간에서 2시간으로 단축 운영됨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폭염대응 행동요령 등을 새롭게 알게 된 알찬 시간이었고 혹서기에 활동 시간 단축을 배려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재흥 천천면장은 “무더운 날씨로 어르신들께서 작업하기 어려운 여건임에도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어르신들게 감사 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