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수아 SNS) |
배우 홍수아가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 연출 신창석) 첫 방송 본방사수 독려를 위해 나섰다.
홍수아는 20일 자신의 SNS에 "'끝까지 사랑'. 세나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본방사수를 부르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수아는 귀여움이 묻어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홍수아의 뽀얀 피부와 화사한 미모까지 더하며 방송을 기대케 하고 있다.
홍수아는 여러 수식어가 있는 배우다. 한국의 판빙빙부터 대륙 여신 홍드로, 아련수아까지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23일 첫방송되는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사람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홍수아는 아름다운 가면 속에 본심을 숨기고 치밀한 설계를 통해 자신의 야망과 욕심을 차근차근 실행하는 악녀 강세나 역할을 맡는다.
홍수아는 이날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공감 포인트도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연기하는 나로서는 짠하고 안쓰럽지만, 극중 강세나를 색으로 표현하자만 빨간색이 어울리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극 중 강세나(홍수아)의 오빠 강현기는 심지호가 연기한다. 여주인공 한가영 역은 이영아가 캐스팅됐다. 강현기는 한가영과 얽히면서 알 수 없는 이끌림을 느끼게 된다. 강은탁은 극중 유리공장의 후계자이자 M&A 전문가 윤정한 역을 맡았다.
강은탁은 "홍수아와의 사랑에서 상처 받고 이영아와 사랑에서 치유를 받는 역할이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