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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좋다’ 활어회에 하모 식도락까지...힐링 만끽 여수 맛집 ‘무등산횟집’

  • [아시아뉴스통신] 이상호 기자
  • 송고시간 2018-07-2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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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전국의 유명 관광지 특히 푸른 바다 해변을 갖춘 명소들은 수많은 여행객들의 발길로 북적이는 모습이다. 시원한 물놀이에 아름다운 해변 경치까지 만끽할 수 있어 일상의 피로와 무더위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버리기에 그만인 것.


요즘 같은 여름철 인기를 모으는 대표 관광지로 전라남도 여수를 꼽을 수 있다. 남해 바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비롯해 해상 케이블카, 해양 레일바이크, 돌산공원, 돌산대교, 장군도 등 다양한 볼거리에 풍성한 즐길거리로 여수 가볼만한 곳 리스트는 빼곡하게 채워진다.


또한, 여수 여행코스에서는 자연산 활어회와 제철 해산물로 즐기는 식도락의 기쁨도 놓칠 수 없다. 여름철에는 여수의 별미 하모 샤브샤브를 찾는 식도락 여행객들이 많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제철활어회와 하모샤브샤브 별미로 즐길 수 있는 여수 횟집은 식도락 여행객들의 발길로 북적이고 있다.(사진제공=여수 무등산횟집)


여수 하모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는 ‘무등산횟집’은 최근 여름철 별미로 담백한 하모 샤브샤브가 인기라고 한다. 잘 손질된 하모를 한약재와 채소로 우려낸 육수에 살짝 데쳐 먹으면 쫄깃하고 담백한 식감이 일품이다.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깔끔한 맛까지 무더위에 떨어진 입맛을 돋우기에 좋아 여수 식도락 여행객들 사이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이곳에서는 30년 이상 싱싱한 자연산 활어회를 선보이며 단골들의 발길로 분주한 여수 횟집답게 남해 바다에서 당일 조업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다. 활어회와 함께 차려지는 곁들이 음식 또한 정식 메뉴 못지않은 내용에 눈부터 즐거워진다.


낙지호롱, 새우, 전복, 문어, 멍게, 단호박, 샐러드, 간장게장 등 맛깔스럽고 푸짐한 한상차림은 미식가들의 입가에 미소를 선사하는 여수 횟집만의 매력이다. 남해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큰 규모의 객실이 준비되어 각종 모임 장소로도 이용하기도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