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화요일인 오늘 2019 프로야구 경기가 오후 6시 30분 각 구장에서 진행된다. 동시에 팀순위, 경기 취소 여부, 전력비교 등도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잠실 구장에서 기아와 LG가 맞붙는다. 선발은 각각 켈리와 양승철이다. 프로야구 중계 채널은 MBC SPORTS+다. 롯데와 한화는 대전에서 경기를 치른다. 선발은 각각 레일리, 채드벨이며 중계 채널은 SPOTV2다. NC(선발 버틀러)와 KT(선발 금민철)은 수원구장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중계채널은 SPOTV다. SK와 삼성은 대구에서 경쟁한다. 선발은 각각 산체스, 백정현이며 중계는 SBS SPORTS에서 한다. 마지막으로 두산과 키움은 이현호, 안우진 선발로 고척구장에서 맞붙는다. 중계는 KBS N SPORTS다.

현재 2019 프로야구 팀순위는 1위 두산, 2위 SK, 3위 키움&LG&NC, 6위 한화&롯데, 8위 삼성, 9위 KT, 10위 기아다. 21일 기준 각팀의 승률은 △두산 0.680 △SK 0.625 △키움, LG, NC 0.560 △한화, 롯데 0.440 △삼성 0.400, △KT 0.385 △KIA 0.348이다.

한편, 기상상황으로 인한 경기취소 결정은 KBO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개시 예정 시간을 기준으로 강풍, 폭염, 안개, 미세먼지, 황사 등의 기상 특보(경보 이상)가 발령돼 있을 경우 전반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기 취소 여부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