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이혼 2번·활동 중단” 가수 장은아, 집안 보니.. ‘윤총장’ 만나기 전 남편과 이혼한 사유+나이는?

  •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 기자
  • 송고시간 2019-06-07 11:06
  • 뉴스홈 > 연예/문화
▲가수 장은아(사진출처=ⓒTV조선 홈페이지)

가수 장은아가 한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속내를 털어놔 화제가 됐다. 가수 장은아는 결혼 후 가수 활동을 일절 하지 않아 많은 팬들에게 궁금증을 안겼던 가수다.

가수 장은아(나이 64세)는 한국의 대표 포크 가수로 1789년 데뷔 후 ‘고귀한 선물’,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등의 여러 대표곡을 냈다. 장은아에게는 8남매 가족이 있는데 장은아의 언니 장미리(나이 72세)는 1970년대에 ‘말 전해다오’라는 히트곡을 냈으며 장은아의 오빠 장재남(나이 71세)은 ‘제2의 송창식’이라고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가수 장은아는 지난 1981년 남편 김종건과 결혼한 뒤 돌연 가수로서의 활동을 멈췄다. 가수 장은아의 전남편 김종건은 KBS FM 라디오 PD로 근무했으며 당시 나이 33세였다. 장은아는 당시 KBS 제2 FM ‘젊은이의 노래’ 프로에서 MC를 맡았는데 이를 통해 김종건과 인연이 돼 결혼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장은아는 김종건과 이혼을 맞았다.

장은아의 현재의 남편 직업은 한 대학교의 총장으로 알려졌다. 장은아의 지인으로 출연한 아나운서 황인용을 장은아 남편을 ‘윤총장’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장은아는 재혼한 남편에 대해 “이혼 후에 곧바로 나하고 잘 어우러지는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내가 심적으로 고생해서 더 이상 그렇게 하지 말라고 누가 연결해준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가수 장은아는 이혼 후 지금의 남편과 재혼했다 (사진출처=ⓒTV조선 홈페이지)

가수 장은아는 현재 경기도 광주에서 생활 중이다. 가수 장은아의 집안은 그녀의 감성으로 가득 차 있었다. 장은아의 집안에는 그림을 전시하는 갤러리와 작은 무대, 그리고 다양한 음반을 보관하는 음악실이 있었다. 또한, 장은아는 현재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자신의 집 3층을 그림을 그리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한편 장은아의 절친한 친구로 방송에 소개된 배우 성병숙도 주목받고 있다. 배우 성병숙은 성우가 된 이후 만화영화 더빙부터 드라마, 영화, 연극까지 여러 방면에서 연기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그녀는 이혼으로 큰 시련을 겼었다. 성병숙은 나이 27세의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성과 성격 차로 3년 만에 이혼했으며 이후 나이 37세에 재혼했으나 경제적인 이유로 다시 이혼했다. 성병숙은 “나는 이혼할 때마다 돈을 잃어버리는 것 같다. 전남편이 남긴 빚이 100억 원 가까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장은아와 성병숙의 숨겨진 이야기는 TV조선 ‘인생극장 마이웨이’에서 재방송을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