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폭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양주시’ⵈ 28만 양주시민 지킨다!.(사진제공=양주시) |
강수현 양주시장, ‘폭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양주시’ⵈ 28만 양주시민 지킨다!.(사진제공=양주시) |
강수현 양주시장, ‘폭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양주시’ⵈ 28만 양주시민 지킨다!.(사진제공=양주시) |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고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폭염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양주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및 호우 특보 발령 등 급변하는 기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양주시는 '2024년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폭염 상황 관리체계 구축, 취약계층 보호, 폭염 저감 시설 확충 등 3대 추진 과제와 21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276명의 재난 도우미를 지정하고, 노인 돌봄 기관 생활지원사들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노인들을 직접 찾아가 건강을 체크하는 등 꼼꼼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또한 관내 289개소의 실내 무더위쉼터와 6개소의 야외 무더위쉼터를 지정하고, 538개소의 그늘막 등 폭염 저감 시설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양주시는 이번 폭염 대책을 통해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nolbups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