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대설주의보 유지’ 장성군, 제설작업 박차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 기자
  • 송고시간 2025-01-10 08:22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10일까지 5~10cm 추가 적설 예상… 김한종 군수 “행정력 집중해 대비”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장성지역에 10일까지 5~1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이 제설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사진제공=장성군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장성지역에 10일까지 5~1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이 제설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비닐하우스 농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도 추진 중이다.

 
장성군은 덤프트럭, 굴삭기 등 장비 23대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도로 74개 노선과 고갯길 13개소에선 제설작업과 제설제 살포를 병행한다.
 
읍면 자원봉사자들도 트랙터 등 장비 175대를 동원해 마을안길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대설주의보 관련 장성지역 피해상황은 보고된 바 없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폭설과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속한 제설작업과 취약주민 지원, 시설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jugo3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