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대통령실) |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LA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입장을 냈다.
윤 대통령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 LA 대형 산불로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강한 돌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이 크고 피해가 계속 확산되고 있다고 하니, 너무나 안타깝다."라고 적었다.
이어 "불의의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미국 국민 여러분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미국은 대한민국이 가장 어려웠던 시절에 우리의 손을 잡아주었던 소중한 동맹이다. 그리고 LA는 전세계에서 우리 교민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곳"이라며 "도움이 필요하다면 정부 차원에서 지원을 하고 우리 교민 피해를 막는 데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루속히 산불이 진화되고 피해가 복구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