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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영어마을, 지역 영어교육의 중심에서 빛나다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25-01-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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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영어마을 정규프로그램 중 법원 수업(왼쪽), 경찰서 수업.(사진제공=국립안동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안동영어마을은 2024년도 정규프로그램을 지난 12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영어교육 현장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2024년 숙박형으로 진행한 정규프로그램은 영어체험현장을 대폭 개선하며 교육의 질을 높였고,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에 매진했다. 특히 새롭게 준비한 MBTI(성격유형검사) 및 Creator(크로마키 활용 수업) 수업은 1년간 많은 학생의 호응 아래 인기 수업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안동영어마을은 새해를 맞아 'AEV ENGLISH FAIR'를 주제로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Tongue Twisters(영어 발음 놀이) 등 총 9개의 다양한 체험수업과 6개의 체험부스를 통해 이색적인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안동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09년을 시작으로 안동영어마을은 안동시의 재정 지원, 안동교육지원청의 학생 수급 협조, 그리고 국립안동대의 전문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영어 공교육 강화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