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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한뇌진 한옥마을 임실치즈피자체험 대표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수 기자
  • 송고시간 2015-09-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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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한옥마을 임실치즈피자전문점 모습./아시아뉴스통신=김성수 기자

 "전주의 명소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으로 즐거움을 주고 싶습니다”
 
 한뇌진(53) 대표의 다짐이다.


 현재 한옥마을에는 한옥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들이 있다. 하지만 관광객들에게 분위기가 있는 곳에서의 체험을 제공하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이를 파악한 한 대표는 전주향교가 있고 전주팔경의 하나인 남고모종 옆 전주 천변가에 임실치즈피자 전주한옥마을점(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44)을 지난 1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이곳은 관광객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져 체험에 대한 명소로 자리매김은 물론 신선한 돌풍이 예고되고 있다. 이유는 그동안 꽉 막혔던 공간을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와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할 수 있다는 한 대표의 발상의 전환이 그대로 주효해 고객들의 호응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치즈피자체험에 초코파이체험을 가미시켜 더욱 인기을 끌고 있다. 치즈의 이해와 나만의 피자에 이은 대박이다. 체험을 통해 맛을 보고 완성 후 귀가할 때 가져갈 수 있는 장점이 매력적이다. 여기에 초코파이는 보관까지 가능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주한옥마을임실치즈피자전문점 한뇌진 대표./아시아뉴스통신=김성수 기자

 ◆특색있는 초코파이, 체험으로 승부한다.

 "한옥마을 내 임실치즈피자 체험장은 일반적인 체험장과는 다릅니다. 기존 체험장은 가족과 단체위주로 가격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남녀노소 불문 엄마와 아빠, 아들, 딸, 가족 등 모두 자연스럽게 들어와 저렴한 가격에 음료수는 물론 여러 가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한옥마을체험장, 소통의 장을 꿈꾼다.

 “이곳은 전국의 많은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저희는 한옥마을내에 체험장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체험장이 한옥마을 곳곳에 커뮤니티를 형성해 소통의 장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즉 지역사회와 관광객들의 힐링과 소통의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현재 다양한 체험장이 있지만 앞으로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 체험문화 방향으로 확장하려고 합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한뇌진 대표가 추구하는 소통의 장 만들기 프로젝트! 한옥마을 임실치즈피자초코파이 체험장으로 시작된 새로운 변화가 하나의 완전한 전주의 전통문화로 자리잡는 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린다.

 전주한옥마을에 문을 연 초코파이체험 안내문 모습./아시아뉴스통신=김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