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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수 의창구청장, ‘운암서원 제례’ 초헌관으로 봉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6-04-23 15:24

21일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운암서원에서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신용수 의창구청장은 지난 21일 운암서원 제례 행사에 초헌관으로 봉행했다.

밀양박씨사화종중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제례는 100여명의 유림, 종중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용수 구청장이 초헌례에 이어 유도회 회원의 아헌례, 종헌례를 치르고 음복으로 마무리했다.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에 위치한 운암서원은 1702년(숙종28)에 이 지역 출신학자 우곡 박신윤의 효행과 학덕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

1844년(현종10년)에 서원으로 승격돼, 지역의 백성들을 교육하는 사설 교육기관으로서 지방 인재 양성에 공헌했으나, 1876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철됐다가 이후 2004년 창원시와 지역 유림, 밀양박씨 사화문중의 노력으로 현재의 위치에 서원을 복원했다.

운암서원에서는 해마다 음력 3월15일을 향례일로 해, 우곡 박신윤의 효를 기리고 있다.

신용수 구청장은 “전통제례의 모습을 점점 찾아보기 힘든 요즘 우리지역에서 해마다 봉행하는 운암서원의 제례는 매우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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