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김흥수 구청장)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5월20일까지 일제 사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4대 불량식품에 해당하는 불량고추가루, 불량젓갈 제조?유통단계 불법행위의 근절을 위해 마산합포구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편성, 범정부 단속 대비 사전계도 목적으로 교육과 함께 시행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불량고추가루, 불량젓갈 제조?유통 등 생산부터 소비까지 발생하는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은 ▶불량고추 수집?판매 행위 여부 ▶위생불량 젓갈 제조 ▶수입 다데기 원산지표시 준수 ▶원료공급업체 부정행위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장동성 마산합포구 문화위생과장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취급업체의 근본적인 위생관리 인식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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