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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식품 뷰티제품 한류 타고 中 동남아 수출 활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16-04-24 10:30

지난 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중국 및 동남아지역 5개국 11개사 바이어를 초청해 경북 도내기업 40개사와 식품 및 화장품 수출상담회인 'Gyeongbuk Business Plaza 2016'이 열렸다.(사진제공=경북도청)

경북지역 뷰티제품과 식품이 한류바람을 타고 중국과 동남아로 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24일 경북도 관계자는 지난 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중국 및 동남아지역 5개국 11개사 바이어를 초청해 경북 도내기업 40개사와 식품 및 화장품 수출상담회인 'Gyeongbuk Business Plaza 201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해외바이어와 경북도내 수출업체가 120여건의 활발한 상담을 진행한 결과 462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179만 달러의 계약성과를 거뒀다.

도는 상담회 전 바이어와 참가 기업간 상호 상담희망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한 사전매칭을 통해 실질적으로 거래가능성이 높은 유효상담 건수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상담회는 동남아 시장에 다수의 매장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식품 및 화장품 전문 수입업체 11개사가 참가해 화장품, 모발제품, 가공식품, 과일 등 최근 동남아시장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한국산 프리미엄제품에 대한 구매 상담을 병행했다.

특히 경북 경산시 (주)더밥은 밥에 비벼먹는 소스(고추맛)를 개발해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싱가포르 바이어로부터 현장계약을 체결해 싱가포르시장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 영천시 ㈜모아 김종수대표는 "싱가포르 바이어가 운영 중인 현지 프랜차이즈 한식당에 맛김치, 볶음김치, 건나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으며, 말레이시아 바이어와는 김치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계약상담을 추진해 한국 전통김치가 말레이시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다.

장상길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최근 종영된 태양의 후예로 동남아에서 한류가 재점화되면서 최근 화장품 및 화장지의 해외 수출증가율이 가파른 편이다"며 "향후 화장품 및 식품 등 다양한 소비재의 수출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나아가야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 하반기에도 통상투자주재관과 연계한 해외 빅바이어를 지속적으로 초청해 지역 업체들에게 효율적인 해외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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