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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6 소셜미디어 시민기자단 및 홍보단 발대식 가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6-04-24 10:31

23일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6 대구시 소셜미디어 시민기자단 및 홍보단 발대식에서 시민기자단 및 홍보단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의 다채로운 매력들, 정감있게 널리 알릴게요!"

대구시는 2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구시 소셜미디어 공식 채널 '다채움'에서 활동하게 될 시민기자단 및 홍보단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대구시 소셜미디어 시민기자단 및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11일 발표한 시민기자단 및 홍보단 모집 결과 173명이 신청했으며, 활동경력과 홍보 마인드 등을 심사해서 내.외국인으로 구성된 시민기자단 40명, SNS 홍보단 80명 등 총 12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시민기자단 및 홍보단은 내국인 70명, 외국인 50명(영문 25명, 중문 25명)이다.

특히 최연소 5세(영문/외국인 가족 기자단)부터 최고령 65세까지 폭넓은 연령대로 회사원, 교수, 학생, 전문직, 주부 등 다양한 직업으로 구성됐으며, 부부 기자단 신청자도 포함돼 있어 폭넓은 활동이 기대된다.

시민기자단 및 홍보단은 다음달 1일부터 1년간 대구시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현장취재와 잠재적 대구 콘텐츠 발굴을 통한 취재, 기사작성 외에도 소셜미디어 채널 홍보, 이벤트 참여, 친구초대 등 온라인 활동과 대구시의 다채로운 행사와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영문과 중문으로 구성된 외국인 기자단은 영문 페이스북, 블로그, 중문 웨이보와 블로그를 활용해 대구와 우리나라를 외국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대구시는 올해 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중문 채널을 통해 현지에 대구의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 소셜미디어 채널인 다채움(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은 대구 관련 정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 시정홍보와 각종 문화예술 행사 및 외국인을 위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길호 대구시 홍보담당관은 "대구시민 뿐만 아니라 대구를 사랑하는 외국인들의 시민기자단과 홍보단에 대한 관심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내.외국인의 기자단 및 홍보단 활동을 통해 세계 속의 대구, 타 도시에 대구를 알리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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