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난폭운전 습관을 줄이고 대중교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운수종사자 대상 에코드라이브 교육’을 지난 22일에 이어 오는 29일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에코드라이브 교육’은 안전운전 생활화, 연비절약,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안전하고 경제적인 운전방법으로, ▶습관운전 ▶에코주행 ▶신호 준수 ▶교통법규준수 ▶주행 분석을 통해 난폭운전을 근절하는 안전한 운전행태로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경북 상주에 소재하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위탁해 시행하고 있다.
교육은 관내 13개 시내?마을버스 운수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2회로 나눠 에코운전을 생활화 하고 운전 중 급과속, 급출발 등 시민안전사고 유발이 쉬운 운전방법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창원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민안전 확보는 물론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에도 큰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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