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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봄꽃 대향연, 옹기‧쇠부리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박기동기자 송고시간 2016-04-25 20:27

울산시는 다음달1일부터 14일까지 ‘미래 도시로 떠나는 실크로드 울산여행(산업?생태관광)’을 중심으로 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여행주간의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이 기간에 개최한다.

태화강 봄꽃 대향연을 시작으로 옹기축제(5월5일부터 8일까지), 쇠부리축제(5월13일부터 15일까지) 등 각종 축제와 행사가 연이어 열린다.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울산시 관광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울산여행 계획 세우고, 시티투어 타고’ 이벤트가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미래 도시로 떠나는 실크로드 울산여행을 주제로 여행계획을 등록하면 시티투어 탑승권을 경품(1000매)으로 제공한다.

또 우리나라를 부자로 만든 도시에서, 가장 먼저 미래를 만날 수 있는 창조도시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3D 프린트 체험존도 운영한다.

3D 체험존은 옹기?쇠부리 축제장 등 6곳에서 진행되며 3D 프린트 시연과 설명, 퀴즈행사를 통해 3D 프린트로 만든 울산기념품(해울이, 옹기, 쇠부리축제 원형로 연필꽂이)과 쇠부리축제 여행객 중 포항 포스코홍보관 입장권을 제시하면 특별기념품을 제공한다.

이 기간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울산시티투어, 고래문화마을, 주전어촌체험마을, 당사해양낚시공원, 롯데?현대호텔, 음식점 등 52개 업체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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