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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제44회 어버이날 행사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일환기자 송고시간 2016-05-09 10:08

8일 대전시 서구청 대강당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이 '제4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서구청)

대전시 서구는 제44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전 구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 기여단체와 기여자로 선정된 유공자 8명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행사는 장종태 서구청장, 박병석 국회의원, 박범계 국회의원, 박양주 서구의회의장, 박세용 대한노인회대전서구지회장 등 노인회 관계자, 수상자와 가족 등 450여명이 참석했으며, 카네이션 행사, 유공자 표창 기념식, 평양민속예술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로는 가장동 조정예 등 효행자 26명, 도마1동 유영준 등 장한어버이 14명, 월평2동 새마을부녀회 등 3개 단체와 둔산1동 신순희 등 3명이 노인복지 기여단체와 기여자로 선정됐다.

8일 기념행사에서 표창장을 전수받은 8명 외 38명의 표창대상자들은 각 동 주민센터 경로잔치 행사 등을 통해 표창장이 전달될 예정이다.

장 청장은 “가정과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서구가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섬김이 있는 아름다운 복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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