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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아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훈련 1일차인 16일에는 복기왕 시장의 주재로 전국체전 기간 테러 대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이 실시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수습을 위한 위기대응 매뉴얼 문제점 개선 및 환류를 중점으로 추진된다.
또 오후에는 다중이용시설인 온양온천역 광장 주변에서 제401차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온천대로 차량통행 일시중단 및 시민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훈련 2일차인 17일에는 태풍피해 대응 훈련이 실시되며, 시청 민원실 앞에서 아산소방서와 함께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체험형 교육이 진행된다.
그 외 훈련 5일차인 20일에는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테러에 의한 다중이용시설 화재 및 붕괴 대응 현장훈련이 실시되며 메시지를 통한 상황전파 체계 및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재난대응 불시 기능훈련이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시민참여형 훈련은 안전한국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