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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청 마크.(자료제공=중기청) |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창업기업 생존기반 확보를 위해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3년 미만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창업맞춤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기청은 올 창업맞춤형사업에 222억8500만원을 지원, 400개 이내 유망 창업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창업기업은 사업아이템 특성에 맞게 32개 주관기관(대학, 연구기관, 투자기관 등)의 특화분야별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선정평가에 통과하면, 창업기업의 생존과 매출, 투자유치 등을 연계하는 현장 및 시장전문가의 멘토링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창업기업의 성과를 견인하기 위해 준비 중인 후속지원 프로그램(자금조달, 유통채널 진출, 글로벌 진출 등)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모집은 작년과 같이 수시로 진행되며,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