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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회찬 국회의원 당선자./아시아뉴스통신DB |
20대 국회 정의당 원내대표인 노회찬 당선자(창원시 성산구)는 16일 논평을 통해 “안상수 창원시장이 오늘 오전 간부회의에서 쓰레기 봉투값 인하 방안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총선 때 서울 강남보다 두 배 가까이 비싼 창원시 쓰레기 봉투 값을 인하하겠다고 시민들께 공약했다”며 “안상수 시장의 오늘 지시는 저의 생활요금 인하 공약과 시민들의 요구에 공감한 것으로 이해하며 환영한다”며 “창원시가 빠르게 쓰레기봉투값 인하를 위한 구체적 조치에 나설 것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노회찬 당선자는 “쓰레기봉투값 인하가 첫 번째 생활요금인하 공약 실현이 될 수 있도록 창원시의 조치에 적극 협조할 생각”며 “이와 함께 서울보다 비싼 도시가스요금과 가스레인지 연결비, 수도요금 인하 등 생활요금 인하공약도 계속해서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회찬 원내대표는 지난 총선 때, 쓰레기봉투값 인하는 물론 서울보다 비싼 도시가스요금과 가스레인지 연결비용 인하, 수도요금 인하를 공약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