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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삼호중, 학부모들과 지역주민 함께하는 큐그레이드, 차감별 수업 열어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박기동기자 송고시간 2016-05-30 02:37

28일 울산삼호중학교에서 커피 전문강사와 학부모 등이 수업을 함께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 삼호중)

울산 삼호중학교(교장 최향미)가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상대로 스페셜 커피의 맛과 향, 특징 등을 감별하는 Q-GRADE 수업, 차감별과 로스팅 기본원리, 홈카페 등을 위한 4주관의 수업이 28일 부터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측에 따르면 4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수업 동안 커피의 허와 진실 등을 포함 해 일반적인 커피상식부터 전문가의 노하우가 전수 될 예정이다.

고급커피, 홍차, 마니아급 청차 등을 매 시간마다 시음 하면서 진행 할 예정이어서 학부모들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학교 측은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좋은 수업을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해서 매우 기쁘다며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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