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3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IPA, 중소협력기업 경쟁력 강화 위해 앞장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6-06-13 11:51

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가 인천항 중소 협력기업의 맞춤형 현장진단을 통한 생산성 혁신 무상 컨설팅 지원사업인 산업혁신운동 4차년도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산업혁신운동은 인천항을 무대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중소협력기업의 경영·공정·생산기술 등 기업활동 전 영역에 대한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인천항만공사(IPA)가 지난 201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산자부 산하 공공기관들과 함께 추진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이다.

실제 3차년도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우련 TLS 및 태광통상은 5개월에 걸친 현장진단 및 혁신 컨설팅을 통해 물동량 증가, 출고오류 감소, 신규 매출액 4배 증가 등 가시적인 생산성 향상성과를 거뒀으며 그 밖에 서비스 프로세스 체계를 개선하는 등 효율적인 경영체계를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올해 산업혁신운동 지원기업으로 선정될 3개 협력중소기업은 한국생산성본부 항만물류 비즈니스 전문가의 경영·공정·생산기술 등 현장진단을 통한 기업경영 전 영역의 혁신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약 1000만원 상당의 맞춤형 컨설팅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신청 가능 기업은 인천항 협력기업으로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이 그 대상이며 신청은 IPA 홈페이지에서 ‘IPA동반성장’ 배너를 선택한 뒤 ‘협력·성장하는 IPA' 메뉴 내 지원사업공고 제출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icarus@icpa.or.kr)로 접수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