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의장 박영철)가 15일간의 제178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울산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1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송병길 의원의 ‘반구대 암각화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보존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박학천 의원의 ‘차세대 성장동력인 유니버셜디자인의 인식 제고와 디자인센터 건립’, 고호근 의원의 ‘미세먼지 위기대응 및 저감대책 방안 제시’에 대한 5분 자유발언, 상임위원회별 심사?의결한 안건에 대한 심사결과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의결된 안건으로는 2015회계연도 울산시 및 교육청의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비롯,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울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귀농?귀촌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울산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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