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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체험센터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 연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6-06-16 21:47

16일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가 경북 영덕군 대탄항에 위치한 해양안전체험장(실외)에서 청소년지도자 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명구조요원 자격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국립해양체험센터)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조두원)가 청소년 수상활동의 안전을 강화키 위해 인명구조요원 자격 연수를 실시한다.

16일 경북 영덕군 대탄항에 위치한 해양안전체험장(실외)에서 진행되는 '2016년도 인명구조요원 자격연수'에는 청소년지도자 등 16명이 참여하며 5일간 운영된다.

실전을 방불케 한 이번 훈련은 익수자의 상황에 따른 헤엄치는 방법 및 개인안전, 자기구조, 튜브 등을 동원한 장비구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연수는 만 18세 이상으로서 자유영, 평영 등으로 50m 이상을 수영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조두원 원장은 "청소년 수상활동에서 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오는 만큼 청소년 지도자가 수상활동 안전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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