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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시작은 SBA 희망설계아카데미와 함께

[=아시아뉴스통신] 전안나기자 송고시간 2016-06-16 21:57

청년 창업기업 멘토링 활동, 전문면접관 등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청년 창업기업 멘토 전문인력 양성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희망설계아카데미’ 를 통해 금년 9기까지 총 6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SBA는 2012년부터 기업 등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시니어를 대상으로 인생 2막 설계를 지원하기 위하여 ‘청년기업 멘토’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과 ‘실전 멘토링 기회제공’과 더불어 '전문면접관' 등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SBA의 신직업에듀센터에서 진행한 9기 과정 시니어들의 경력을 살펴보면 대기업 임원부터 창업기업 대표까지 다양한 사회이력을 가진 이들이 참여를 하였고, 특히 근무경력 부문에서는 20년 이상 경력이 70%를 넘을 정도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이들로 구성이 되었다.

SBA의 정익수 일자리본부장은 “희망설계아카데미는 시니어층의 오랜 경험이 사장되지 않고 이를 청년기업에 전수하여 시니어에겐 인생 2막의 기회 제공을, 청년기업에겐 믿을 수 있는 멘토를 만날 수 있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다“라며, “교육생들이 일시적 활동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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