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2016년 구미시 웹툰&포토툰 공모전'에 사곡동 이애라 씨 출품작 '탄소 제로와 행복 무한대'가 최다득표(326표)를 얻어 우수상(상금 70만원) 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5월 한 달 동안 중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참여해 탄소제로교육관, 동락공원, 한책 하나구미 운동, 금오산, 산업단지, 문화행사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이 다수 출품됐다.
수상작은 영희아제팀 배영아 외 1인의 '가족과 함께하는 동락공원 나들이', 그린필드 이강민 외 1인의 '책으로 하나가 되는 도시 구미', 낭만 여고생들 최유미 외 1인의 '우리 둘만의 금오산', 유용수의 '미션! 구미' 등 4작품이 장려상(상금 30만원)에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9월 정례회 시 개최될 예정이다.
심사는 전문가 심사에서 우수작품 5작품을 선정한 후 지난 9일부터 일주일 간 선정 작품에 한해 구미시청 페이스북에서 온라인 투표로 결정됐다.
구미시는 정보통신담당관실 직원들로 결성된 '구미 알리고' SNS 서포터즈 자체 포토툰 제작.활용으로 흥미롭고 생동감 있는 시정소식 전달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입상작품은 구미시청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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