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경찰서는 올해 상반기 4대 사회악(학교·가정·성, 불량식품) 근절 평가에서 도내 1위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30일까지 경찰서에서 추진한 업무를 체감안전도(20%), 정량지표(60%), 내·외부 평가단 정성평가(20%) 등으로 평가해 순위가 결정됐다.
경주서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장애인 학교 졸업식 행사 '추억을 사진속으로', '한마음이어달리기',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학업복귀를 위한 지원 및 장애인 성폭력 예방을 위한 '돌봄알리미' 운영, 가정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위기가정서포터즈'운영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정흥남 서장은 "상반기 4대악 근절 평가 1위에 만족하지 않고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주만들기를 위해 하반기에도 모든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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