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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수 창원시 의창구청장 주재의 재정 조기집행 추진과 목표 달성을 위해 점검하는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신용수)는 재정 조기집행을 추진한 결과, 135억4200만원, 목표액 대비 102.44%를 집행, 정부가 정한 목표를 초과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의창구는 그동안 매주 간부회의를 통해 전 부서의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계약전담팀을 구성, 신속한 행정절차로 집중 지원했다.
또한 발주된 공사의 선급금 지급 확대, 사무용품 등 각종 물품의 일괄 구매 등 전 공직자가 조기집행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해왔다.
특히 신용수 구청장 주재의 전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재정 조기집행 대책보고회를 열어, 직접 조기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집행을 독려했었다.
신용수 구청장은 “의창구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단결해,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미 목표는 초과 달성했지만 남은 기간 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더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재정 조기집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직원들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