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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0일까지 어린이, 장애인, 인솔교사 등 안전취약계층 34개 기관 16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6 함께하는 민방위 안전체험교육'을 가졌다.(사진제공=김포시) |
최근 사회적으로 안전문제로 많은 희생이 따르고 있어 김포시가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0일까지 어린이, 장애인, 인솔교사 등 안전취약계층 34개 기관 16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6 함께하는 민방위 안전체험교육'을 가졌다.
시의 이번 교육은 어릴 때부터 안전생활을 습관화하고, 즐기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노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안전체험교육에 중점을 두고, 교육의 집중 및 흥미유발을 위해 생활마술쇼를 시작으로 심폐소생술, 지하철(교통), 지진체험, 화재(소화기)체험 등 각종 재난안전상황을 실전처럼 생동감 있게 진행했으며, 교육생 전원에게 체험증을 발급해 줌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통안전 체험시 실제 모형 자동차 사용으로 현실감을 부여해 교육효과를 극대화 하고, 지난 해 교육결과 건의?불편사항을 적극 보완?반영해 만족도 조사결과 설문인원의 99%가 ‘만족 이상’을 선택했다.
김포시 노순호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은 어려서부터 몸소 느끼고 배우는 것이 중요해 이번 교육의 미흡한 분야를 적극 검토?보완하여 더 많은 교육기회 확대와 다양한 체험과목 추가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