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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농업기술센터.(사진제공=안성시) |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 녹색농업대학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기본 교육을 실시한다.
20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GAP는 소비자가 만족하는 우수관리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통해 국산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제고 및 농산물 안전성 향상으로 농가 수익 증대를 도모해 생산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경기지원 품질관리과 김가영 주무관이 진행할 계획이다.
녹색농업대학 학생들과 GAP인증교육을 희망하는 농가 150명에게 GAP인증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으며 안전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고부가가치 창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GAP인증교육은 GAP인증을 희망하는 농가에서 2년에 한번 2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3일 오후 2시까지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유수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환경농산물인증, GAP인증 등의 농산물 인증 교육을 통해 농산물 인증의 필요성과 생산자의 자긍심 고취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해 판매처 확보 및 판매수익을 높이도록 교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