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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특산물 전시.홍보 판매장 개장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6-06-20 17:08

20일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김일재 김천(구미)KTX 부역장, 편재관 포도회장, 양정규 자두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농특산물 전시?홍보 판매장 개장식에서 포도와 자두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김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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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역 주요특산품인 김천포도와 자두 출하시기에 맞쳐 20일 김천(구미)KTX역사에 상설 직거래 판매장을 개장했다.

상설 직거래 판매장은 오는 10월20일까지 운영된다.

역사 내 마련된 판매장에는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 자두, 복숭아 등 엄선된 제철 과일과 가공품 등이 판매된다.

운영은 포도.자두 생산자 단체 김천포도영농조합법인과 김천자두연합회가 공동으로 맡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 관문인 KTX역사에서 판매장을 개설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고 거래함으로써 김천포도와 자두를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활용해 고품질 지역농산물을 많이 판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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