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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충북 영동교육지원청 영동도서관이 운영하는 야간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DSLR 카메라반이 현장체험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교육지원청) |
충북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동섭) 영동도서관은 주간에 평생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야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영동도서관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공공도서관 개관시간연장 사업의 일환으로 야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DSLR 카메라, 캘리그라피, 명상-뇌를 깨우는 호흡 등의 강좌가 매주 열려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 수강생은 “야간에 책을 빌리면서 평생교육 프로그램까지 같이 배울 수 있어 좋고 내용도 좋아 자기계발에 많이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