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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안전시민연합, 구명조끼 청소년들에게 무상배부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6-06-20 17:58

19일 제2회 연안안전의 날 맞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2만원상당 구명조끼 600점 전해
19일 경기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임근조)는 연안안전시민연합(회장 이강선)가 제2회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화성시 궁평항에서 청소년을 대상 구명조끼 무상 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평택해경)

경기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임근조)는 19일 연안안전시민연합(회장 이강선)가 제2회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화성시 궁평항에서 청소년을 대상 구명조끼 무상 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연안안전시민연합은 평택해경의 연안안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관이 함께 뜻을 모아 만든 단체이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3.0 차원에서 연안안전시민연합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신은경)이 뜻을 모아 2만원상당의 구명조끼 600점을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구명조끼를 받은 청소년들은 “연안안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이번에 받은 구명조끼로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안안전시민연합 관계자는 "바다에서 수많은 청소년들이 희생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이런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바다를 안전한 장소라고 인식하도록 연안안전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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