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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전 인천 부평구가?삼산월드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제1회 아빠 육아 골든벨’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청) |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18일 오전 삼산월드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제1회 아빠 육아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 계양구, 남구, 서구, 연수구 등 5개 자치구에서 각각 50명의 아빠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250명의 아빠들을 응원하고자 아이와 엄마는 물론 할머니, 할아버지 등 온 가족이 총동원되기도 해 응원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이 총천연색을 이뤘다.
문제출제 경향은 육아상식과 필독도서인 동화책 뿐 아니라 평소 육아에 관심이 많아야 풀 수 있는 아이들을 양육하는데 필요한 상식문제와 넌센스 문제가 나왔다. 이외에도 아빠와 함께하는 신체표현, 패자부활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상품으로는 대상에 50만원상당의 상품권과 최우수상 3명은 35만원 상당의 전동차, 우수상 6명에게는 어린이 자전거, 장려상 20명은 쌀 10KG가 전달됐다. 참가상품으로 생필품 등이 푸짐하게 마련돼 참가자 모두가 행복한 하루가 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 인천시장과 부평구청장이 문제 출제에 도움을 주었으며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아빠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