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해양경비안전서(통영해경)는 20일 광도면 해상에서 ‘2016 해상방제 합동훈련’을 펼쳤다.
이번 훈련은 LNG선 연료유를 공급하기 위해 입항하던 유조선이 다른 선박과 충돌, 화물탱크가 파공돼 화물유인 벙커유(B/C) 약 200㎘ 유출를 가상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통영해경을 비롯해 경상남도와 통영소방서, 성동조선 등 총 18개 기관과 업체에서 150여명이 참가 했으며, 선박 19척, 오일펜스 760m, 유회수기 4대 등이 동원됐다.
통영해경은 “방제훈련을 통해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한 위기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과 단·업체 간 대응체제구축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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