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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오후 강원 정선군 신동읍 의림로에 위치한 예미초등학교에서 들무새봉사단과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가 '동네방네 문화 프로그램' 무료 연극공연이 진행됐다.(사진제공=들무새봉사단) |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권혁정)와 들무새봉사단(회장 신완철)이 지난 17일 오후 강원 정선군 신동읍에 위치한 예미초등학교에서 '동네방네 문화 프로그램' 무료 연극공연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연에는 전정환 정선군수, 김진환 정선경찰서장이 참석했으며, 연예인재능기부에 활동하고 있는 박규점, 김덕현이 트로트 무대를 선보였다.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공연 장소에 직접 방문해 신완철 들무새봉사단 회장에게 감사패와 100만 원을 후원했으며, 권혁정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장이 한기범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에게 직원들의 후원 신청서를 전달했다.
한상규 문화예술단장은 "이번 공연을 기획하면서 공연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농어촌의 현실을 알리고 싶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많은 지역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물레공연을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