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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기북부경찰청사 5층 제1회의실에서 서범수 경기북부경찰청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청소년행복위원회(위원장 김광모)' 창립총회를 마치고 위원들과 함께 손가락으로 사랑의 하트 표시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북부경찰청) |
경기북부경찰청은 청사 5층 제1회의실에서 경기북부경찰청 '청소년행복위원회(위원장 김광모)' 창립총회와 함께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서범수 경기북부청장을 비롯 경기북부지역 내 사업가, 법률전문가, 의사, 협력단체 대표 등 19명의 위원들이 함께 했다.
이번 위원회는, 평소 청소년 보호와 육성을 위해 힘써온 19명의 위원들과 뜻을 모아 유해환경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발족한 것이다.
행사에서는 경기북부경찰청의 치안정책 추진방향 소개와 함께 올 상반기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에 대한 경기북부 경찰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후 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선도·보호방안 등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기북부 청소년행복위원들은 부모된 마음으로 그리고 경기북부경찰청을 대표하는 위원으로서 청소년들의 안전 및 자립지원 등 치안활동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고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서범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어느 한쪽만의 노력이 아닌 경찰과 지역사회가 긴밀하게 공조하고 협업을 통해 함께 대응해 나간다면 청소년이 건강하게 꿈꿀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며 위원회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