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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 대구 경구중학교에서 '찾아가는 고교 진학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교육청) |
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손병조)은 오는 10월 중순까지 중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교 진학 상담'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학생 개개인의 진로 로드맵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고교 생활과 대학입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7명의 일반고 교사와 8명의 특성화고 교사가 강사진으로 위촉됐으며, 희망하는 학교별로 맞춤식 강의 및 상담을 진행한다.
손병조 교육장은 "진로에 대한 정보 제공과 선행적 진로교육은 중요한 교육활동이다"면서 "학생, 학부모들에게 한발 앞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이 더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