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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대구공항에 새로 둥지 틀어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6-06-28 16:39

대구~제주 노선 첫 운항…본격 LCC 시대 열어
에어부산이 오는 30일부터 대구~제주 노선의 운항을 시작한다.(사진제공=대구시청)

에어부산이 오는 30일부터 195석 규모의 A321 항공기를 투입해 대구~제주 노선의 하루 2회 왕복 운항을 시작한다.

대구국제공항은 티웨이항공, 제주항공에 이어 에어부산이 취항함에 따라 본격적인 LCC(Low Cost Carrier, 저비용항공사) 시대를 열게 됐다.

에어부산의 대구 취항으로 만성적인 좌석난을 겪던 대구경북 지역민의 제주행 항공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부산은?또 7월부터 중국 연길, 의창, 황산, 계림을 오가는 전세기 운항을 시작하고, 9월1일부터는 대구-후쿠오카 정기노선을 주 7회 취항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구-후쿠오카 노선은 티웨이항공의 주 11회 운항을 포함해 주 18회로 늘어나게 된다.

대구시 황종길 건설교통국장은 "에어부산의 대구 취항은 대구국제공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면서 "앞으로 항공 여행의 대중화 실현과 함께 '세계로 열린 도시 대구'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김해공항을 허브공항으로 삼고 있으며, 2008년 처음 취항한 이래 현재 국내선 3개 노선, 국제선 17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46% 지분), 부산시 및 부산지역기업 14개 사가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지난해 3780억 원의 매출과 33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LCC 업계 2위의 수익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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