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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충남도교육청에서 김지철 교육감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최 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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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9일 취임 2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년간 추진한 성과와 아쉬운 점을 밝히고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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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은 ▲미래 핵심역량과 학교혁신 ▲출발선 평등을 보장하는 교육복지 확대 ▲안전한 학교 만들기 ▲청정 조직문화 조성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공동체 만들기의 5대 정책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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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2년 동안 충남교육청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지난해 충남교육청이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3위를 기록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선정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된 데에는 모든 교육공동체가 혼연일체로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 교육감은 "지난해 충남교육청이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3위를 기록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선정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된 데에는 모든 교육공동체가 혼연일체로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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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본격 시행된 천안 고교상향평준화에 대해서는 "학생 배정 만족도 70%가 넘고 학생들의 등교시간도 줄었다. 96%의 학생이 자신이 원하는 학교에 배정돼 시행 첫 해임에도 충남교육 공동체가 바라는 수준의 제도 안착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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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동안 아쉬운 소회도 밝혔다.
먼저 누리과정 등 당면한 재정수요에 따른?교육재정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도의회와 소통이 원만치 못해 미처 이행하지 못한 공약과 수정한 공약에 대해서는?향후 후반기 충남도의회 의장단과 교육위원회 의원들과 폭 넓은 상호협력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교육감은 ▲재정여건과 교육현장 의견을 수렴해 공약사업 수정 ▲참학력 신장과 맞춤형 진로진학교육 강화 ▲2018학년도 후기고등학교 고입선발고사 폐지 ▲미래를 위한 설계 지속가능한 청렴 교육청 체계 구축을 과제로 꼽고 낮은 자세와 경청하는 태도로 남은 임기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먼저 누리과정 등 당면한 재정수요에 따른?교육재정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도의회와 소통이 원만치 못해 미처 이행하지 못한 공약과 수정한 공약에 대해서는?향후 후반기 충남도의회 의장단과 교육위원회 의원들과 폭 넓은 상호협력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교육감은 ▲재정여건과 교육현장 의견을 수렴해 공약사업 수정 ▲참학력 신장과 맞춤형 진로진학교육 강화 ▲2018학년도 후기고등학교 고입선발고사 폐지 ▲미래를 위한 설계 지속가능한 청렴 교육청 체계 구축을 과제로 꼽고 낮은 자세와 경청하는 태도로 남은 임기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