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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광일 석미건설 대표이사.(사진제공=석미건설 홈페이지 캡쳐) |
충북 진천군은 29일 군수 집무실에서 석미건설(주)(대표이사 심광일)과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두 기관은 ‘취약계층 주거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군에서 추천한 주거취약 가구에 5년간 주거지를 무상임대 하기로 합의했다.
회사 이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석미건설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번 협약으로 내년 5월 입주 예정인 광혜원 석미모닝파크(2차) 251세대 중 1세대의 5년간의 임차권을 진천군에 기탁했다.?
이날 석미건설은 업무협약 후?백미 100포(10kg)을 군에 기탁했다.
협약에 따른 입주가구는 2017년 입주 시부터 5년간 약 5260만원 상당의 보증금과 임대료의 절약이 예상돼 저소득층의 자활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석미건설은 1989년 창업 이래 국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건설 사업에 매진해 온 종합건설 전문업체다.
지방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