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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염태영 수원시장은 재난관리과 공무원 10여명과 함께 지난 달 17일에 완료한 '평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시설을 점검했다. 이 정비사업은 국도비 23억원을 포함, 총 예산 43억원을 투입해 330톤이었던 유수지 용량을 8550톤으로 확장하고 주변 하수관 558m를 신설했다.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사업이 마무리돼 다행이다"며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개선할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사진제공=수원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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