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흥덕구 A아파트 관리 관련자 9명에 대해 횡령 혐의로 수사당국에 긴급 수사의뢰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가 최근 이 아파트 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였는데 이들이 관리비를 무단인출하거나 과다인출 또는 과소입금 하는 등의 수법으로 1억9300여만원을 횡령한 정황이 포착됐다.
또 관리소장과 회계 담당자의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 부적정 등 10여가지의 관리 부실 사례가 적발됐다.
청주시는 관리소장 등에 대해 별도의 자격취소 또는 정지 등의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청주시는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주민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관리업무 전반에 걸쳐 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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